해상화열전

Blurb

《해상화열전》은 청말에 간행된 화류소설이다. 작자는 한자운, 본명은 방경, 장쑤성 송강부 사람. 전 64회.
당시의 상하이 화류계에 출입하는 명사·배우 등을 조박재라는 화류계에 빠져버린 청년과 관련지어 그린 것으로 특별한 줄거리는 없으나 인물의 생생한 묘사와 함께 당시의 사회상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회화가 쑤저우어로 씌어져 작품에 더욱 생기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