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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적이 있었던 독일인 에리히 레마르크가 쓴 책이다. 전쟁터에 사실상 끌려온 주인공이 전사한 날의 독일군 상황 보고가 "서부 전선 이상 없다"였다는 설정을 통해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한다. 1929년 책이 나오자 독일 내에서 백만 권이 팔렸으며, 해외에서도 수백만 권이 팔렸다. 이 책을 바탕으로 1930년 루이스 마일스톤 감독으로 같은 이름의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2012년에는 다시 같은 이름으로 한 영화가 리메이크되어 개봉될 예정이다.
이 장편 전기소설은 지원병으로 종군하여 얻은 전쟁체험의 소설화로서 전쟁의 참상·무의미와 전쟁과 생의 문제를 다정다감하고 젊고 미숙한 청년의 심리를 통하여 리얼하게 또 서정적 정감을 실어 묘사하고 있다. 전후 10년을 지나 바야흐로 평화에 대한 희원과 반전사상이 대두되고 있던 당시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발표되기가 바쁘게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각국어로 번역되고 영화화되어 6백만 부 이상이 팔렸다.

First Published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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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nk

Skunk

Das Buch sollte jedem klar machen, was Krieg bedeutet, und warum man ihn besser nicht führen sol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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