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미로는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 작품이다. 1970년 첫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한 우주 모험SF의 외형에 미스터리와 스릴러적인 요소를 더했다는 평을 받는다. 새로운 희망을 품고 우주의 각 행성에서 미개척 행성에 모인 14명의 사람들은 하지만 원인 불명의 기계 고장으로 외부와의 연락이 단절된 채 고립되고 만다. 이 14명을 대상으로 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던 중 이 행성이 지구라는 것이 밝혀진다. 등장인물들은 혼란을 겪고 이 세계 자체가 사실은 우주선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라는 것을 …
티모시 아처의 환생은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 작품이다. '발리스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자, 필립 K. 딕의 유작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는 필립 K. 딕 걸작선의 8권으로 출간되었다. 유례없는 불황과 정신적 공허에 시달리는 21세기 독자들에게도 공감을 일으키는, 시대를 초월한 걸작이라는 평을 …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은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 작품이다. 대한민국에는 필립 K. 딕 걸작선의 5권으로 출간되었다. 작가의 최전성기인 1965년에 출간된 이 장편은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와 더불어 딕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힌다. 환경오염과 인구 폭발로 신음하는 21세기 초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가상현실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나 EA의 일상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의 정신적인 원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