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빅은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 작품이다. 암울한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낸 이 소설은 타임이 선정한 100대 소설에 오르기도 했다.
높은 성의 사나이 또는 높은 성의 사내는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가상 역사소설 작품이다. 대한민국에는 시공사 그리폰 북스 6권 높은 성의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폴라북스의 필립 K. 딕 걸작선의 4권 높은 성의 사내라는 제목으로 재간되었다. 1963년 휴고상 최우수 장편상 수상작이기도 …
닥터 블러드머니는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 작품이다. 대한민국에는 필립 K. 딕 걸작선의 3권으로 출간되었다. 1981년, 갑작스럽게 핵폭탄이 터지고 세계는 파괴된다. 그리고 인류가 이룩한 과학 문명이 파괴된다. 이 상황에서 생존자들은 집단을 꾸리는 등 세상을 재건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기형아로 태어나 사람들의 멸시를 받으며 살아온 한 초능력자에 의해 세상은 다시 위협에 처한다. 이 소설은 1965년 네뷸러상 후보작이기도 …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은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 작품이다. 대한민국에는 필립 K. 딕 걸작선의 5권으로 출간되었다. 작가의 최전성기인 1965년에 출간된 이 장편은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와 더불어 딕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힌다. 환경오염과 인구 폭발로 신음하는 21세기 초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가상현실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나 EA의 일상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의 정신적인 원류로 …
발리스는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 작품이다. 대한민국에는 필립 K. 딕 걸작선의 6권으로 출간되었다. 1974년 2월에 분홍색 광선을 맞고 막대한 양의 정보가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경험을 한 호스러버 팻의 이야기이다. 현대인의 고독과 고뇌를 그려낸 작품이라는 평을 …
죽음의 미로는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 작품이다. 1970년 첫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한 우주 모험SF의 외형에 미스터리와 스릴러적인 요소를 더했다는 평을 받는다. 새로운 희망을 품고 우주의 각 행성에서 미개척 행성에 모인 14명의 사람들은 하지만 원인 불명의 기계 고장으로 외부와의 연락이 단절된 채 고립되고 만다. 이 14명을 대상으로 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러던 중 이 행성이 지구라는 것이 밝혀진다. 등장인물들은 혼란을 겪고 이 세계 자체가 사실은 우주선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라는 것을 …
티모시 아처의 환생은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 작품이다. '발리스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자, 필립 K. 딕의 유작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는 필립 K. 딕 걸작선의 8권으로 출간되었다. 유례없는 불황과 정신적 공허에 시달리는 21세기 독자들에게도 공감을 일으키는, 시대를 초월한 걸작이라는 평을 …
화성의 타임슬립은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1964년작 장편소설이다. 대한민국에는 필립 K. 딕 걸작선의 1권으로 출판되었다. 정체성과 다중 현실, 불안감과 편집증 등 딕 소설의 키워드를 중점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