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popular books in Korean
from 1 to 200
What books are currently the most popular and which are the all time classics? Here we present you with a mixture of those two criteria. We update this list once a month.
스티그 라르손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스티그 라르손의 소설이다. 젠더폭력을 큰 축으로 하는 추리소설이다. 2009년 스웨덴에서 영화화되었다. 이 작품이 대한민국에서 개봉된 것은 3년 후인 2012년 1월 5일이었다. 같은 해 1월 12일에 미국판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 함께 …
J. K. 롤링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영국의 작가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영국에서는 블룸즈버리에서 1997년 6월 30일에 발매되었으며, 미국에서는 스콜라스틱을 통해 1998년 9월 1일 발매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1억 700만 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006년 12월을 기준으로 미국에서만 1740만 권의 판매고를 올렸다.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2001년 …
J. K. 롤링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은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영국에서는 1998년 7월 2일, 미국에서는 1999년 6월 2일 출간되었다. 영화로 제작되어 2002년 11월 15일 개봉하였다.
J. K. 롤링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은 조앤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1999년 7월 8일 영국에서 발간되었으며, 같은 해 9월 8일 미국에서 발간되었다.
J. K. 롤링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조앤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세칭 《해리 포터와 운명의 마법 대결》이라고 불린다. 2000년 7월 8일 영국에서 발간되었고, 10월 28일 한글판이 출시되었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은 러시아 제국의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로, 1866년 1월부터 12월까지 러시아 통보지에 연재되었고, 1867년에 단행본으로 초판이 출판되었다. 가난에 찌든 대학생이 초인 사상에 빠져 살인을 저지르고 그 후에 겪게 되는 심리적 압박감과 죄책감을 날카롭게 묘사하고 …
J. K. 롤링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영국의 작가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의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책이다. 영국 서머 타임 기준으로 2007년 7월 21일 0시 1분에 전 세계에서 동시에 발매되었으며, 2007년 2월 1일에 발매 날짜가 공표된 지 몇 시간 만에 아마존닷컴과 반스 앤 노블에서 발매 전 선주문만으로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아마존 사상 윈도 7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빠르게 팔린 선주문 물품이 되었다. 한국어판은 2007년 11월 12일 1권과 2권이 나왔으며 23일에는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tu도 ‘너’, vous도 ‘너’ Bonjour도 ‘안녕’, Bonsoir도 ‘안녕' 기존 번역은 정말 맞는 것이었을까?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손꼽히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사람들은 먼 별에서 지구를 찾은 어린 왕자가 전하는 짧은 메시지들에 가슴을 적신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네가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그러나 『어린 왕자』가 지구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그 정도를 훨씬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 동안의 고독》 또는 《백년의 고독》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에스파냐어로 쓴 소설이다. 아르헨티나의 수다메리카 출판사에서 1967년에 처음 펴냈다.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대표적인 소설이며, 이는 제3세계 문학의 시대를 열었다. 콜롬비아를 상징하는 마콘도라는 가상의 마을에서,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 집안이 겪는 일을 긴 호흡의 문체로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이다. 이 소설은 1951년에 출판되어 오늘날까지 문제작으로 남아있으며, 이 소설의 주인공인 홀든 콜필드는 십대의 불안을 상징하는 인물로 남아있다. 이 책은 열일곱 살인 홀든 콜필드가 지난해 겪었던 경험을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홀든은 국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낙제한 뒤 명문 사립기숙학교인 펜시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다. 홀든은 그의 부모님께 퇴학통보가 담긴 편지가 부모님에게 전달될 때까지 걸리는 며칠간을 자신의 집이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프랑스로 망명한 체코 출신의 작가인 밀란 쿤데라가 1984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의사 토마시, 토마시의 아내인 테레자, 예술가이자 토마시의 연인인 사비나, 교수인 프란츠를 주인공으로 하며 1968년 프라하의 봄을 배경으로 한 연애 소설이다. 이 소설은 1982년부터 쓰여졌지만 쿤데라는 2년 후에 프랑스어로 먼저 출판하였으며 1985년에 체코어로 출판하였다. 1988년에는 영화 《프라하의 봄》으로 제작된 바 …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은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로 1327년 11월의 이탈리아 어느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살인 사건을 다룬다. 이 소설은 당시 교황과 황제 사이의 세속권을 둘러싼 다툼, 교황과 프란체스코 수도회 사이의 청빈 논쟁, 제국과 교황에 양다리를 걸치려는 베네딕토 수도회의 입장, 수도원과 도시 사이에 흐르는 갈등 등도 다룬다. 이탈리아에서 1980년 처음 출판되었다. 이윤기가 영문판을 중역한 한국어판은 1986년 5월 15일에 초판이, 1992년 6월 25일 개역판이, 2000년 7월 10일 …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는 미국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이다. 첫 출판일은 1925년 4월 10일이며, 이야기는 1922년 여름의 뉴욕시와 롱 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피츠제럴드는 그 자신이 '재즈 시대'라 이름 붙인 시대를 이 소설에서 그려냈다. 제1차 세계대전의 혼돈과 충격을 겪은 후, 미국 사회는 1920년대 경제 성장에 따라 유례 없는 번영을 누렸다. 동시에 수정헌법 제18조에 규정된 금주령은 밀수업자들을 백만장자로 만들고 계획 범죄를 부추겼다. 그의 소설에서의 닉 케러웨이 같았던 …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는 작가 신경숙이 지어 2008년 11월 5일 창비에서 발간된 장편소설이다. 2007년 겨울부터 2008년 여름까지 《창작과비평》에 연재되었다. 서울역에서 자식의 집에 가려다 남편의 손을 놓쳐 실종된 어머니를 찾는 가족들이 엄마의 흔적을 추적하며 기억을 복원해 나가는 과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각 장은 자식들과 남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시점이 바뀌면서 서술된다. 2010년 12월 21일 아이폰용 오디오북 전자책 애플리케이션도 발행되었다. 2009년 9월 미국 크노프사에 "엄마를 …
더글러스 애덤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더글러스 애덤스가 쓴 과학소설 시리즈이다. 1978년 BBC의 라디오드라마로 시작한 이후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면서, 점차 국제적인 멀티미디어 현상이 되었다. 이 시리즈는 많은 개작물을 남겼는데, 1979년과 1992년사이의 소설, 1981년의 TV시리즈, DC코믹스에서 93년과 96년에 출판된 만화책, 팬들이 만든 타월, 2005년에 개봉된 동명의 영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등이 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
J. R. R. 톨킨
《반지의 제왕》은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이 지은 3부작 판타지 소설이다. 이 소설은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어슐러 르 귄의 《어스시 시리즈》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힌다. 반지의 제왕은 톨킨의 이전 작품인 《호빗》의 속편으로서 이후에 벌어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1937년과 1949년 사이에 창작되었고, 소설을 쓰는 동안에 제2차 세계 대전이 벌어졌다. 원래는 한권으로 계획되었지만, 1954년과 1955년에 세 권으로 출판되었다. 여러 …
Carlos Ruiz Zafón
바람의 그림자는 스페인의 작가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2001년 발표작으로,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발표해 오던 그가 성인을 대상으로 쓴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평단의 극찬과 더불어 여러 권위있는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스페인에서 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를 차지한 것은 물론,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으며, 2004년에는 영어로 번역되어 영국에서만 백만부 이상이 팔리고 미국에서도 크게 …
J. R. R. 톨킨
《반지 원정대》는 영국의 작가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이 쓴 《반지의 제왕》 3권 중 제1권이다. 초판은 1954년 7월 24일 영국에서 두 권으로 출판되었다.
J. R. R. 톨킨
《왕의 귀환》은 영국의 작가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이 쓴 하이 판타지인 《반지의 제왕》 삼부작 중 제3권이다. 상당한 양의 부록을 포함하고 있다. 씨앗을 뿌리는 사람에서 나온 한국어 번역서에서는 5·6·7권에 …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은 영국의 작가 에밀리 브론테의 유일한 작품이자 유작인 소설이다. 아버지 패트릭 브론테 신부가 성공회 사제였던 가정환경상 에밀리는 어린시절을 사제관이 있던 영국 요크셔의 황량한 벌판에서 보내면서 작가로서의 상상력을 길렀으며, 어른이 된 후 요크셔 벌판의 폐가에서 영감을 얻어 《폭풍의 언덕》을 썼다.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와의 불멸의 사랑을 우울하면서도 아름답게 묘사한 작품으로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뛰어난 게 장점이다. 출간당시에는 비윤리적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20세기에 토머스 몸 …
조지 R. R. 마틴
왕들의 전쟁은 조지 R. R. 마틴의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의 2부다. 영국에서 초판이 1998년 11월 16일 출간됐다. 미국 초판은 1999년 3월, 대한민국 초판은 2000년 11~12월에 출간됐다. 1부인 왕좌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1999년 로커스 상의 최고 소설상을 받았고, 네벌러 상 최고 소설상 후보에 …
Nicolas Machiavel
《군주론》은 마키아벨리가 1513년에 쓴 책이다. 당시 피렌체의 참주인 메디치에게 헌정하는 성격의 책으로, 교황 알렉산데르 6세의 사생아인 체사레 보르자를 군주의 모델로 지향했다. 군주의 자질로 권력에 대한 야심과 의지, 용기를 제시하여 정치적인 몰인정과 냉혹함을 군주가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의 하나로 인정하였다. 당시 프랑스와 스페인의 침입과 정치적 간섭에 직면한 이탈리아의 도시국가에게 통일 이탈리아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면서 이탈리아 통일을 위해 강력한 군주가 필요하다고 …
할레드 호세이니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할레드 호세이니가 2003년에 쓴 데뷔작 연을 쫓는 아이에 이어 2007년5월 22일에 출판된 소설이다. 이 작품은 1960년대부터 2003년까지 격동적이었던 두 명의 아프간 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의 형제》는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이다. 이 미완성 대작은 도스토옙스키를 평생 괴롭힌 신과 악마, 선과 악의 두 원리의 모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했던 야심작이다. 이 두 원리의 대결은 이반의 극시 <대심문관>과 장로 조시마의 수기와 대비하는 형식으로 전개되는데 결국 두 원리의 통일이 성취되지 않은 채 끝나고 있어, 작자 자신의 자아 분열이 얼마나 심각했었는가를 여실히 말해 주고 …
C. S. 루이스
《사자와 마녀와 옷장》 는 영국 작가인 C.S.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중 하나이다. 1949년 겨울에 완성되었고 1950년에 출판된 4명의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디고리 커크교수의 저택에서 나니아로 연결되는 옷장을 발견한다. 페번시의 아이들은 아슬란을 도와 마녀로부터 나니아를 구한다. 마녀는 백년동안 나니아를 지배해왔으며, 지배하는 동안 나니아는 계속 겨울이 …
Aleksander Dumas
삼총사 는 알렉상드르 뒤마가 쓴 소설이다. 1844년 3월부터 7월까지 신문 《세기》에 연재되었다.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 가스코뉴 출신의 하급 귀족 다르타냥이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를 만나 벌이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17세기 프랑스와 영국을 배경으로, 당시 프랑스 국왕이었던 루이 13세 외에도 왕비 안 도트리슈, 리슐리외 추기경, 버킹엄 공작, 슈브뢰즈 공작 부인 등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한다. 사실과 허구를 교묘하게 섞은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르타냥을 주인공으로 하는 …
조지 R. R. 마틴
성검의 폭풍은 조지 R. R. 마틴의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의 3부로, 영국 초판은 2000년 8월 8일 발행됐다. 미국에서는 2000년 11월, 한국 초판은 2005년 3월에 초판이 발행됐다. 1, 2부에 비해 책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는 2권으로 나뉘어 발간되기도 했다. 영국, 호주 등 영어권 국가에서는 1권은 '철과 눈', '피와 금'이란 이름이 붙었다. 성검의 폭풍은 2001년 로커스 상, 2002년 게펜 상의 최고 소설상을 수상했고, 2001년 네벌러 상의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1955년에 쓴 소설이다. 주인공 험버트 험버트가 사춘기 소녀 돌로레스 헤이즈에게 성적 욕망을 느끼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소설의 제목 '롤리타'는 돌로레스 헤이즈의 애칭이다. 논란의 여지가 많은 내용만큼이나 참신한 소설 스타일로 유명하다. 유머와 비극적인 요소가 골고루 섞인 희비극으로, 뛰어난 작품성과 금기시되던 주제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소설에 쓰인 "님펫", "Nubile", "Faunlet" 같은 새로운 단어들이 널리 쓰이게 되었다. …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은 1868년 미국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에 의해 쓰여진 자전적 소설이다. 이 책은 1868년과 1869년을 통해 두 권으로 출판되었다. 첫 권인 《작은아씨들》은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마치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상업적으로도, 비평가들에게도 좋은 성공을 거두어, 두 번째 출간한 《좋은 아내들》의 성공을 촉진했고 이 책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것들이 단권으로 출간된 것은 1880년이며, 이 때의 제목도 《작은아씨들》이었다. 올컷은 이후 2개의 후속작을 발표했는데, …
J. R. R. 톨킨
《실마릴리온》은 J. R. R. 톨킨이 쓴 소설로서, 가운데땅을 포함하는 톨킨의 세계 아르다의 역사를 다뤘다. 이 작품은 톨킨의 청년기인 1930년경에 처음 집필되었으나, 톨킨은 작품을 완결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이후 그의 원고를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이 정리하여 출판하였다. 출판되지 못한 원고는 이후 《가운데땅의 역사》라는 12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엮이게 되었다. 《실마릴리온》은 ‘아이눌린달레’, ‘발라퀜타’, ‘퀜타 실마릴리온’, ‘아칼라베스’, ‘힘의 반지와 제3시대’의 다섯 파트로 …
앤 라이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앤 라이스가 1976년에 쓴 소설이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같은 이름의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는 1994년에 개봉했다.
귀스타브 플로베르
보바리 부인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장편 소설이다. 실제로 있었던 개업의 드라마르의 아내인 델피느의 자살사건에서 취재하여 5년간에 걸쳐 완성하였다. 사실소설의 전형적 걸작이다. 주인공 엠마는 북프랑스 루앙 부근의 부유한 농가의 외동딸이며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꿈을 품은 미모의 정열적인 여성이다. 의사 샤를 보바리와 결혼을 하지만 곧 환멸을 느낀다. 그것을 안 바람둥이 루돌프는 그녀에게 접근하여 간단하게 정복해 버린다. 그러나 그녀가 열중하자 간단히 그녀와의 관계를 끊는다. 엠마는 절망하였으나 이어 …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는 포르투갈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주제 사라마구가 쓴 장편 소설이다. 이전에 출간된 《예수복음》, 《수도원의 비망록》과 함께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1995년에 포르투갈어판이, 그리고 1998년에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이름 붙여지지 않은 한 도시의 주민 거의 모두가 설명할 수 없는 집단적 실명에 걸리게 되고, 그에 따라서 빠른 속도로 붕괴되는 사회의 모습을 묘사한 소설이다. 2008년에는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같은 이름의 영화 …
Miguel de Cervantes Saavedra
《라 만차의 돈 키호테》는 스페인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지은 소설이며 제목은 등장하는 주인공의 이름이다. 스페인 최초의 근대 소설이며 당대 유럽최초로도 평가된다. 1605년 El ingenioso hidalgo Don Quixote de la Mancha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는데 여기서 이달고는 귀족을 의미한다. 소설은 발표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고 당시 스페인 국왕 펠리페 3세는 길가에서 책을 들고 울고 웃는 사람을 보고 "저 자는 미친 게 아니라면 돈키호테를 읽고 있는 게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적이 있었던 독일인 에리히 레마르크가 쓴 책이다. 전쟁터에 사실상 끌려온 주인공이 전사한 날의 독일군 상황 보고가 "서부 전선 이상 없다"였다는 설정을 통해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발한다. 1929년 책이 나오자 독일 내에서 백만 권이 팔렸으며, 해외에서도 수백만 권이 팔렸다. 이 책을 바탕으로 1930년 루이스 마일스톤 감독으로 같은 이름의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2012년에는 다시 같은 이름으로 한 영화가 리메이크되어 개봉될 예정이다. 이 …
조지 R. R. 마틴
까마귀의 향연은 조지 R. 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4부다. 영국 초판은 2005년 10월 17일, 미국 초판은 20005년 11월 8일 발간됐다. 대한민국 초판은 2008년 6월에 나왔다. 2005년 5월 마틴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까마귀의 향연'의 분량상의 문제로 2권으로 나눠 출간하겠다고 밝혔다. 진행상황 순서로 2권으로 나누는 대신 마틴은 캐릭터와 장소에 따라 2권으로 나눌 것이라며, "두 소설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몇 달 뒤 '까마귀의 향연'이 발간됐고,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는 러시아의 작가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1963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이 책은 최초로 소련 강제수용소의 실체와 강제수용소가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현실을 폭로했다.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는 찰스 디킨스의 역사소설이다. 두 도시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가리킨 것으로 이야기는 이 두 도시를 무대로 전개된다. 시대는 18세기 말의 15년간, 프랑스 혁명의 준비기부터 최전성기로 걸쳐 있다. 디킨스는 토머스 칼라일의 〈프랑스 혁명사〉와 기타의 역사서적으로 당시의 정세를 연구하여 그것을 이 작품에 구체화하였다. 런던의 변호사 시드니 카턴이 사랑하는 여성 뤼시 마네트를 위하여 자진하여 단두대에 서는 순애의 이야기가 프랑스 혁명의 광란을 배경으로 그려져 있다. 디킨스는 …
재러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의 지리학 교수인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책이다. 저자는 '모든 이들의 최근 1만 3천 년간의 짧은 역사'라는 별도의 제목을 붙였다.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유라시아 문명이 다른 문명을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라시아 인종의 지적, 도덕적, 유전적 우월성 때문이 아니라, 지리적 차이에 있다는 결론을 저자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폭넓은 자료 분석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Jared Diamond: Guns, Germs, and Steel: The …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의 수학자이자 작가인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으로 1865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 기묘하고 의인화된 생명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제는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은 모험》이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은 이 이야기는 훗날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가 쓴 2막의 부조리극이며, 부제로 "2막의 비희극"라 붙였다. 이 작품은 1940년대 후기에 작성되어, 1952년에 처음 발간되었다. 베케트는 처음 자신에게는 외국어인 프랑스어로 이 작품을 썼으며, 1954년에 영어로 번역되었다. 이 작품은 1953년 1월 3일 파리 시의 바빌론 극장에서 프랑스어로 초연되었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처음에 비평가들로부터 각기각색의 다양한 반응을 얻었고, 베케트가 "이 작품은 그것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
엘윈 브룩스 화이트
《샬롯의 거미줄》은 동화 작가인 엘윈 브룩스 화이트가 1952년에 지은 동화이다. 삽화작업은 동물을 주로 그린 가스 윌리엄스가 맡았다. 감성이 풍부한 돼지 윌버와 영리한 회색 거미 샬롯의 우정을 다루고 있다.
마거릿 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거릿 미첼이 1936년에 쓴 소설이다. 이듬해인 1937년에 퓰리처 상을 받았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동명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939년에 개봉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빛을 보지 못할 뻔했다. 무명 작가가 쓴 방대한 양의 소설을 쉽게 출판할 출판사는 없었기 때문이다. 마거릿 미첼은 어느 출판사의 직원에게 원고를 떠넘기다시피 맡겼다. 직원은 원고에 매료되었고 곧 출판이 결정되었다. 결국 마거릿 미첼이 원고를 억지로 떠넘긴 덕분에 문학사에 한 …
필립 K. 딕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 또는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가?》는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이다. 20세기의 전설적인 SF로 추앙받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소설이기도 …
미치 앨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미국 작가 미치 앨봄이 쓴 비소설이다. 1997년에 출간되었고, 205주 동안 《뉴욕타임즈》 비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대한민국에는 1998년 번역, 출간되었다. 1999년 12월 5일 TV영화로 제작되어 방영됐다. 실화를 책으로 옮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은 1959년부터 브랜다이스대학교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던 모리 슈워츠 교수와 그의 제자 미치 앨봄이다. 저자가 졸업 후 모리 교수를 재회했을 때 그는 근위축증을 앓고 있었는데 …
어니스트 헤밍웨이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장편소설이다. 파리시절에 거트루드 스타인 여사에게 문학상의 지도를 받고 이 작품으로써 결실을 맺었다. ‘잃어버린 세대’의 대표적 작품으로서 호평을 받았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비밀의 화원》은 1909년 출판된 영국 출신 미국작가인 프랜시스 버넷의 동화이다. 인도에서 살던 영국인 소녀 메리 레녹스가 부모의 죽음을 계기로 영국 요크셔의 귀족인 고모부댁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진 사건들을 담았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비밀의 화원'은 고모부가 부인과 사별한 뒤 버려둔 화원을 가리킨다. 메리는 정원사 벤 할아버지와 친구 딕콘의 도움을 받아서 버려진 화원을 아름다운 화원으로 만들고, 이를 계기로 아들 콜린의 병약함, 부인의 사별 등으로 절망한 고모부 때문에 침울하기 이를 데 …
헤르만 헤세
《황야의 이리》는 독일 작가인 헤르만 헤세가 1927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황야의 늑대》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가정 안의 불행, 자기 자신의 신경증 극복을 작품 《데미안》에서 이원적인 정신과 육체를 자아에 통일시킴으로써 일단 해결을 본 헤세는 자기 응시에 있어서 자아를 통일체로 고집하는 것이 번민의 근원이며 이에 만족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책임을 게을리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아를 완전히 파악하기 위한 자기분석이 이 소설의 주인공 하리 하라의 수기이다. 그 자아가 인간의 혼과 황야의 늑대에 …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은 리처드 도킨스가 쓴 책으로, 과학적 논증을 통해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신론을 펼치면서, 종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다른 저서들과 마찬가지로 초자연적 창조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로버트 피시그의 말을 인용하며 종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그리고 종교가 없는 우리 세상을 상상해 보라고 리처드 도킨스는 외친다. 그러한 세계는 자살 폭탄 테러범도 없고, 9.11 …
어니스트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거라는 헤밍웨이의 장편소설이다. 19세 때 헤밍웨이는 이탈리아군 야전병원에 의용군으로서 참가했다. 다리에 부상을 입고, 또 전쟁에 대한 절망감을 스스로 깨달았다. 주인공 프레데릭 헨리는 야전병원의 운전수로서 전선에서 두 다리에 부상, 입원한 이래 간호원 캐서린 버클레와 서로 사랑한다. 캐서린의 임신을 안 두 사람은 탈주하여 스위스에서 겨울의 목가적 생활을 즐기고 봄에 출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낳은 사내 아이는 사산이었다. 캐서린도 많은 출혈로 불행한 죽음을 …
더글러스 애덤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더글러스 애덤스가 쓴 과학소설 시리즈이다. 1978년 BBC의 라디오드라마로 시작한 이후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면서, 점차 국제적인 멀티미디어 현상이 되었다. 이 시리즈는 많은 개작물을 남겼는데, 1979년과 1992년사이의 소설, 1981년의 TV시리즈, DC코믹스에서 93년과 96년에 출판된 만화책, 팬들이 만든 타월, 2005년에 개봉된 동명의 영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등이 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
애거사 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장편 추리 소설이다. 원래 제목은 열 개의 검둥이 인형 이었다. 엘러리 퀸의 《Y의 비극》와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과 함께 세계 3대 추리 소설중 …
J. K. 롤링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는 영국의 작가 J. K. 롤링이 쓴 어린이 이야기 책이다. 이 책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책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같은 이름으로 언급한 이야기 책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어판은 2008년 12월 12일에 발매되었다.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의 목차는 5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서두에는 ' 룬 문자로 된 원본을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번역하다 ' 라고 쓰여있다. 다섯 가지 목차는 마법사와 깡충깡충 냄비, 엄청난 행운의 샘, 마술사의 털 난 심장, 배비티 래비티와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보물섬》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이다. 아들에게 모험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 지었다고 한다. 1883년에 책으로 처음 출판한, 보물섬은 원래 1881년부터 1882년까지 어린이 잡지 《Young Folks》에 〈The Sea Cook〉혹은 〈Treasure Island〉로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의 형제》는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이다. 이 미완성 대작은 도스토옙스키를 평생 괴롭힌 신과 악마, 선과 악의 두 원리의 모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했던 야심작이다. 이 두 원리의 대결은 이반의 극시 <대심문관>과 장로 조시마의 수기와 대비하는 형식으로 전개되는데 결국 두 원리의 통일이 성취되지 않은 채 끝나고 있어, 작자 자신의 자아 분열이 얼마나 심각했었는가를 여실히 말해 주고 …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은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쓴 중편 소설로 1843년 12월 19일 발표되었다. 그 후 해마다 5편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발표하였으며, 이 소설은 제1작으로 그의 대표작 중의 하나이다. 원작은 영국 런던에서 채프먼 앤 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으며, 하드커버와 페이퍼백 두 가지 형태로 간행되었고 삽화는 존리치에 의해 그려졌다. 지독한 구두쇠 스크루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초자연적인 체험을 하고 그것으로 개종한다. 크리스마스 스토리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광범위한 독자를 …
로알드 달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영국의 작가 로알드 달이 쓰고 퀜틴 블레이크가 삽화를 그린 1964년에 발표한 아동 소설이다. 유명한 거대 초콜릿 공장의 주인인 윌리 웡카의 공장을 견학하게 된 소년 찰리 버킷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소설이 큰 인기를 끌면서 영화 《초콜릿 천국》,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제작되었다. 후속편 《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은 1972년에 …
제임스 조이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이다. 자서전적인 작품으로 작가의 정신형성사이기도 하다. 작가가 스티븐 디덜러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그는 제수이트회의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뒤에 가정 사정으로 더블린에 있는 같은 교파가 경영하는 학교로 전학한다. 성실하고 성적도 양호하여 성직의 길로 권유를 받지만 한편 성적인 억압감도 느껴 그 사이에 끼어 번민한다. 그는 점차로 신앙에 회의를 품게 되어 계율을 속박으로 느낀다. 그리하여 사제라는 안정된 생활보다도 불안하나 작가로서의 생활을 택하려고 …
C. S. 루이스
《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영국 작가인 C.S.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중 하나이다. 1950년 겨울에 완성되었고 1952년에 출판되었다. 에드먼드와 루시가 나니아로 돌아오고, 그들의 까다로운 사촌인 유스터스 스크럽이 등장한다. 그곳에서 그들은 미라즈가 왕권을 빼앗을 때 사라진 7명의 귀족을 찾아 항해하는 캐스피안왕과 합류하게 된다. 세상의 끝까지 항해하는 도중 그들은 수많은 경이로운 일과 위험에 맞닥뜨리게 …
더글러스 애덤스
더크 젠틀리의 성스러운 탐정 사무소는 더글러스 애덤스가 쓴 판타지 유머 추리소설로, 1987년에 출판되었다. 이 책은 후속으로 영혼의 길고 암울한 티타임이 있지만, 후속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더크 젠틀리와 그의 비서 재니스 피어슨, 그리고 질크스 경사밖에 없다. 더글러스 애덤스가 사망하기 전에, 애덤스는 이 시리즈의 3부인 The Salmon of Doubt이란 소설을 쓰는 걸 …
루시 모드 몽고메리
《빨간 머리 앤》은 캐나다의 여성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1908년작 소설이다. 원제는 《그린게이블즈의 앤》이다. 앤 셜리라는 감성이 풍부하고 말이 많은 소녀의 몸과 마음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풍부한 어휘력과 감성이 풍부한 문체로 묘사하고 있다. 모두 3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루시의 고향이기도 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시골인 에이번리에 대한 낭만적 묘사,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대한 서술이 잘되어 있는 점이 소설의 장점이다.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앤의 처녀 시절을 다룬 '에이번리의 앤', 앤의 …
토머스 해리스
《양들의 침묵》은 미국의 범죄 스릴러 소설가인 토머스 해리스가 1988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한니발 렉터 시리즈 중 발매순서로는 2번째이지만, 내용상으로는 3번째에 위치한다. 1991년엔 조너선 드미감독이 영화로 제작했다. 렉터 역의 앤서니 홉킨스와 스탈링 역의 조디 포스터 등이 열연하여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의 동시석권을 이루었으며, 감독상·작품상·각색상까지 수상하였다. 전통과 보수성을 겸비한 아카데미상에서 연쇄살인 스릴러를 주제로한 이 작품이 주요상을 휩쓸었기에 …
어니스트 헤밍웨이
For Whom the Bell Tolls begins and ends in a pine-scented forest, somewhere in Spain. The year is 1937 and the Spanish Civil War is in full swing. Robert Jordan, a demolitions expert attached to the International Brigades, lies "flat on the brown, pine-needled floor of t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