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저씨의 오두막

Novel by 해리엇 비처 스토

Blurb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미국의 사실주의 작가이자 노예제 반대자인 해리엇 비처 스토가 1852년에 발표한 대표작이다. 이 소설은 노예제의 비참함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어 노예제 반대론자와 찬성론자간의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려졌다. 반대론자들은 노예제의 비인간성을 고발하는 소재가 되었고, 찬성론자들에게는 "편견으로 가득찬 책"이었던 것이다. 폭력에 반대하다가 악마같은 노예주 레글리에게 구타당한 톰이 "비록 나의 몸은 당신에게 팔려 왔지만, 내 영혼만은 하느님의 것입니다."라고 외친 선언은 노예제에 대한 반대하는 작품의 성격을 잘 설명해준다.
《National Era》라는 잡지에 처음으로 연재되었던 첫 장편 소설이며, 1850년에 발표된 도망 노예 단속 법안과 노예 제도에 대한 반발로 쓰여졌다. 해리엇은 아이들을 모두 재운 뒤 밤마다 이 소설의 집필에 매달렸다고 한다.

First Published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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