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르는 프랑스의 극작가 장 라신이 1677년에 발표한 5막의 비극적 희곡이다. 라신은 유리피데스의 희곡 히폴리투스를 비롯하여, 그리스 로마 비극 시인들이 이미 많이 다루었던 주제를 선택하였다. 라신이 페드로를 주제로 연극을 준비할 때, 부용 공작 부인와 당대의 유명한 극작가 코르네유의 친구들이 라신을 흠집내기 위한 계략으로, 극작가 니콜라스 프래동에게 같은 주제로 희곡을 쓸 것을 의뢰하였다. 플래동은 라신의 대본을 훔친 복사본에 기초하여 희곡을 작성하였다. 1677년 라신의 페드르가 부르고뉴 극장에서 초연되고 이틀 뒤, 프래동의 “페드르와 이폴리트”가 공연되었다. …
앙드로마크는 프랑스의 극작가, 장 라신의 비극적 희곡이다. 이 작품은 오트 드 부르고뉴에서 1667년 11월 17일, 프랑스의 왕비 마리 테레즈를 위해 초연되었다. 에우리피데스와 베르길리우스의 작품들이 라신의 희곡에 참고 자료가 되었다. 트로이 전쟁 이후, 트로이의 왕자 헥토르는 아킬레우스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헥토르의 미망인인 안드로마케는 감옥에 갇혀, 아킬레우스의 아들 피루스의 노예가 된다. 피루스는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우스의 딸인 헤르미오네의 결혼할 사이이다. 라신 희극의 구조는 여러겹의 짝사랑의 관계에 있다. 오레스테스는 헤르미오네를 사랑하지만, 그녀는 …
Berenice is a five-act tragedy by the French 17th-century playwright Jean Racine. Berenice was not played often between the 17th and the 20th centuries. Today it is one of Racine's more popular plays, after Phèdre, Andromaque and Britannicus. It was premiered on 21 November 1670 by the Comédiens du Roi at the Hôtel de …
브리타니쿠스는 프랑스의 극작가, 장 라신의 비극적 희곡이다. 도덕적 선택의 이야기로, 1669년에 초연되었으며, 장 라신이 고대 로마사를 묘사한 첫 번째 작품이다. 이 연극의 주제는 로마의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아들이자, 황태자인 브리타니쿠스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클라우디우스가 小 아그리피나와 결혼하면서, 뒤에 네로로 잘 알려진 그녀의 아들 루치우스를 입양한다. 네로는 브리타니쿠스의 왕위 계승권을 탈권하면서, 의붓 아버지의 죽음 이후 황제가 된다. 라신은 브리타니쿠스의 약혼녀 주니아를 향한 그의 갑작스런 욕망에 의해 밝혀진 것처럼 네로의 본성을 묘사한다. 그는 …
Iphigénie is a dramatic tragedy in five acts written in alexandrine verse by the French playwright Jean Racine. It was first performed in the Orangerie in Versailles on August 18, 1674 as part of the fifth of the royal Divertissements de Versailles of Louis XIV to celebrate the conquest of Franche-Comté. Later 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