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popular books in Korean
from 501 to 1000
What books are currently the most popular and which are the all time classics? Here we present you with a mixture of those two criteria. We update this list once a month.
알렉시 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는 알렉시 드 토크빌이 1830년대에 미국의 민주주의 제도와 그 장단점에 대해 쓴 저작이다. 책 이름을 직역하자면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하여이지만, 보통 미국의 민주주의로 번역한다. 이 책은 미국의 민주주의 체제를 다룬 고전이며, 지금까지 중요한 연구 자료로 쓰인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경제학과 경제사회학에서 중요한 글이다. 1831년 당시 25세였던 알렉시 드 토크빌은 구스타브 드 부몽과 함께 미국의 교도소 제도를 연구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에서 파견되었다. 이들은 그 해 5월에 …
엘윈 브룩스 화이트
트럼펫을 부는 백조는 농장주인이자 동화 작가인 엘윈 브룩스 화이트가 1970년에 지은 동화이다. 착안해서 각색했으며 목소리 없이 태어난 수컷 백조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백조는 예쁜 백조인 세레나에 계속 좋아하는 감정을 갖게 되지만 말하지도 못하게 된다. 이에 트럼펫을 불어 말을 못하는 자신을 표현하게 된다. 2001년에 트럼펫을 부는 백조로 만들어져 방영된 바 있으며. 비평가 사이에서 그리 좋은 평은 받지 못해서 원작을 잘 살리지 못해 캐릭터 자체가 깊게 다뤄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
Pittacus Lore
아이 엠 넘버 포는 피타커스 로어의 소설이다. 로리언 행성의 9명의 가드들이 모가도어인들로부터 자신들의 행성인 로리언을 되찾기 위해 모가도어인들과 고군분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현재 한국에서는 4권 까지 발간 되었다. 2011년에 영화화되었다 마이 엠 넘버 포 에서는 포의 세판인 헨리가 죽고 식스와 합류함 더 파워 오브 식스 에서는 6는 스페인으로가 7과 합류 4는 9과 합류 도중 친구 3에서 4,6,7,8,9 이 만나게 되고 엘라라는 애도 합세 4에서 처음 만난 5가 모가도어 편에 서서 8이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 논고》는 비트겐슈타인의 초기 사상을 아포리즘 형태로 표현한 서적이다. 러셀이 쓴 서문이 있다. 명제의 논리적 구조와 논리적 추리의 성질에 대한 연구부터 시작되며, 이어 지식론, 물리학의 제 원리, 윤리학의 차례로 다루고 끝으로 종교 문제를 논한다. 세계를 구성하는 개개의 원자적 사실은 판단에 의해 '모사'된다. 꽃이 아름답다는 사실이 '꽃은 아름답다'는 판단으로 모사되고 여기서 '꽃' '은' '아름답다' 등의 여러 개념이 형성된다. 개념이 먼저 있고 이것이 결합되어 판단이 성립하는 …
하인리히 하러
티베트에서의 7년은 하인리히 하러가 1944년부터 1951년까지 7년 동안 티베트에서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오스트리아의 등산가였던 하인리히 하러는 1939년 히말라야 최고봉의 하나인 낭가파르바트 원정 도중 등정에 실패, 하산을 하였으나 마침 발생한 세계2차대전으로 영국군에 붙잡혀 포로가 된다. 이후 포로수용소를 탈출하여 티베트의 수도 라싸로 도망을 가는데,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쓰게 된다. 라싸에서 하인리히 하러는 14대 달라이 라마와 서방 문물을 나누며 친분을 쌓게 된다. …
Erich Segal
러브스토리는 에릭 시걸이 1970년에 쓴 로맨틱 소설이다. 부유한 하버드생 올리버 배럿 4세와 래드클리프 여대의 고학생 제니퍼 캐빌레리 배럿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같은 해 12월,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그로우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흥행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77년 속편 《Oliver's Story》가 …
애거사 크리스티
《테이블 위의 카드》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창조해낸 사랑스러운 탐정 에르퀼 푸아로가 범죄심리학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사건이었으며 ‘한 번쯤, 꼭 맡아보고 싶었던 이상적이고 완벽한 살인사건’ 이었다고 고백하는 작품이다. 화려한 파티를 자주 여는 것으로 유명한 셰이터나는 음흉하고 악랄한 성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에르퀼 푸아로는 범죄를 예술의 한 분야로 생각한다는 그의 말에 흥미를 느끼고 파티에 참석한다. 그리고 그 날 저녁 벌어진 브리지 게임, 심심풀이로 시작했던 카드 게임은 소리없이 벌어진 살인을 …
Elias Lonnrot
칼레발라는 핀란드의 국민 서사시이다. 엘리아스 뢴로트가 주로 카리알라 지방에서 수집한 시를 바탕으로 1835년에 32편으로, 다시 1849년에 50편으로 출판하였다. 칼레발라는 핀란드를 시적으로 이르는 말로 '영웅들의 나라'라는 뜻이다. 주요 내용은 천지 창조의 이야기와 예언자 베이네뫼이넨, 대장장이 일마리넨, 전형적인 협객 레민케이넨 등 세 사람이 북쪽 나라 포흐욜라의 로우히 여왕의 딸에게 구혼하러 가는 이야기이다. 장 시벨리우스의 음악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현재 영어판을 중역한 형태로 …
조지 셀던
《뉴욕에 간 귀뚜라미 체스터》는 미국의 동화 작가 조지 셀던 톰프슨이 1960년에 발표한 동화이다. 삽화는 가스 윌리엄즈이 맡았다. 한국어판은 시공사의 어린이도서부서인 시공주니어에서 1998년에 출판되었다.
필립 K. 딕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 또는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가?》는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이다. 20세기의 전설적인 SF로 추앙받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소설이기도 …
라파예트 백작부인 마리마들렌 드 라베르뉴
《클레브 공작 부인》은 라파예트 부인이 1678년 익명으로 발표한 소설로서 저자의 대표작이다. 프랑스 궁정을 배경으로 서로 순수하게 갈구하면서도 봉건윤리 하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번민을 섬세한 심리묘사로 그리고 있다. 최초의 프랑스 문학 중 하나이며 프랑스 심리 소설의 원천이 되는 작품으로 …
애거사 크리스티
비둘기 속의 고양이는 영국의 추리작가 애거사 크리스티가 1959년 발표한 장편 추리소설이다. 런던에 위치한 명문 여학교 메도우뱅크를 무대로 벌어지는 연속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다.
토마스 만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은 토마스 만이 1912년 발표한 중편 소설이다. 뮌헨에서 살고 있는 나이 많은 작가인 구스타프 폰 아셴바흐가 미소년 타지오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1971년 3월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은 동명의 영화를 제작·발표하였다. 이 영화의 배경 음악은 오스트리아 출생의 위대한 지휘자 중 한명으로 거론되며, 교향곡 5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구스타프 말러를 모티프로 제작되어 큰 관심을 …
애거사 크리스티
《메소포타미아의 살인》은 애거사 크리스티가 재혼한 남편 맥스가 고고학자였던 인연으로 중동 유적지를 배경으로 한 추리 소설을 여러 편 썼는데 그중 그들은 바그다드로 갔다가 모험 스릴러적 중동 소설이라면, 이 책은 수수께끼 풀이에 집중한 정통 미스터리로 구분된다. 메소포타미아 발굴 현장에서 마성적 매력을 가진 여인이 살해되고, 발굴단이라는 폐쇄적 집단 속에서 누가 범인이냐를 두고 일대 혼란이 벌어진다. 이 작품의 화자는 레더런 간호사라는 여성이 맡고 있는데, 이 여인은 후에 아서 헤이스팅스 대위 …
Amitav Ghosh
《유리 궁전》은 인도의 작가 아미타브 고시의 소설이다. 초반부에서 제3차 영국-미얀마 전쟁을 묘사하고, 전쟁에서 패한 군주 시보가 영국령 인도로 쫓겨나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Michelle Paver
울프 브라더는 미쉘 페이버의 시리즈 고대 어둠의 크로니클의 첫 책이다. 시리즈에는 총 여섯 권이 있고, 1권인 Wolf Brother 부터 차례대로 Spirit Walker, Soul Eater, Out Cast, Oath Breaker, Ghost Hunter이다.
토머스 프리드먼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는 미국의 언론인이자 뉴욕 타임즈의 컬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의 1999년 책이다. 이 책에서 프리드먼은 미국의 맥도날드 햄버거 체인점의 로고를 상징하는 M자형의 이른바 '골든아치'가 들어선 나라들 사이에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이른바 '갈등 예방의 황금 아치 이론'에 관해 …
애거사 크리스티
블루 트레인의 수수께끼는 영국의 추리작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장편 추리소설로, 탐정 에르퀼 푸아로가 등장한다. 호화로운 침대 열차 블루 트레인을 배경으로, 억만장자의 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그 범인과 함께 피해자가 지니고 있던 보석 '불의 심장'의 행방을 쫓는 푸아로의 활약을 그리고 …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황금가지: 마법과 종교 연구》는 영국의 인류학자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가 지은, 신화와 종교에 대해 기술한 저작물이다. 1890년 처음 출간되었다.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만큼이나 많은 영향을 끼쳤다. 종교를 신학적 관점이 아닌 문화적 관점에서 접근했다. 프레이저는 미개인의 신앙이나 풍습을 비교 연구하였으며, 그는 인간의 문명이 미신, 주술에서 종교로 그리고 종교에서 과학으로 진행되어왔다고 역설하였다. 1890년에 초판이 간행되었고, 1936년에 전 13권이 …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는 마르셀 프루스트가 1913년부터 1927년까지 쓴 일곱 권의 장편 소설이다. 작품의 길이와 '마들렌의 에피소드'로 유명한 '비자발적인 기억'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타나토노트》는 프랑스의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의 제목 “타나토노트”는 영계 탐사단이라는 의미로, 죽음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Thanatos와 항해자를 뜻하는 nautes 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단어이다. 소설에서, 2060년대에 이르러 인류는 육신과 영혼을 분리하는 방법을 개발하게 되어 사후세계, 즉 영계를 방문했다가 다시 육신으로 안전하게 돌아오는 방법을 알아내게 된다. 이렇게 목숨을 걸고 영계를 탐험하는 사람들을 “타나토노트”라고 부르며, 이 소설은 미카엘 팽송과 …
Don Tapscott
《위키노믹스: 어떻게 대규모 협업이 모든 것을 바꾸는가.》는 캐나다의 전략 컨설팅 회사 '씽크 탱크 뉴 패러다임'의 창립자이자 현 CEO인 돈 탭스코트와 같은 회사 연구 이사 앤서니 윌리엄스가 써서 2006년 출간된 책이다. 책의 제목인 위키노믹스는 위키백과의 위키와 경제학을 뜻하는 영어 economics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한국어로는 <위키 경제학>으로 해석할 수 있 다. 인터넷을 통해 대규모 군중들의 참여와 협업을 성공적으로 현실화한 위키백과사전에서 이름의 반을 따온 …
Mao Tse-Tung
《마오 주석 어록》은 1964년에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출판되었다. 서방에서는 ‘작은 빨간 책’이라고 하며,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붉은 보서’이라고도 한다. 이 책은 마오쩌둥 선집 및 강연, 지시 사항에서 중요한 말을 뽑아 전 33절로 나눠 펴낸 책이다. 각 장마다 표제어에 관련되어 모택동의 저작중에서 인용된 짧은 구절이 나왔다. 빨간 표지의 포켓판 크기인데 린뱌오가 국방상으로 재직할 때 인민해방군에서 편집하여 자신이 서문을 달아 출판했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많이 인쇄된 책중의 하나라고 한다. …
Selma Lagerlof
닐스의 신기한 여행 또는 닐스의 이상한 여행, 닐스의 이상한 모험, 닐스의 신기한 모험, 닐스의 모험은 스웨덴의 작가 셀마 라게를뢰프가 1906년에 집필한 아동 문학 소설이다. 원제는 《닐스 홀게르손의 신기한 스웨덴 …
막스 베버
《개신교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독일의 경제학자이자 사회학자인 막스 베버의 저작으로, 1904년에서 1905년에 걸쳐 《Archiv für Sozialwissenschaft und Sozialpolitik》 지에 실렸다. 그 후 1920년에 책으로 간행되었다. 영역본은 1930년에 탤컷 파슨스에 의해 《개신교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제목 그대로 번역되었고, 그 후 수많은 판본이 나왔다. 그는 이 책에서 서구의 근대 자본주의의 발생과 그것의 근본 정신은 16세기에 발흥한 기독교의 새 경향인 …
애거사 크리스티
《코끼리는 기억한다》에서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창조해낸 사랑스러운 탐정 에르퀼 푸아로와 추리 작가 아리아드네 올리버 부인이 콤비를 이룬다. 불확실한 기억과 망각, 엇갈리는 증언을 헤쳐나가는 둘의 활동이 주가 된다. 유사한 구조를 가진 다섯 마리 아기 돼지와 비교하며 읽을 만하다. 코끼리는 기억한다는 에르퀼 푸아로 시리즈 중 가장 마지막으로 씌었기에 역사적 의미가 큰 작품이다. 에르퀼 푸아로 최후의 사건으로 알려진 커튼은 40년대에 미리 집필되어 아가사 크리스티의 서랍 속에 잠자고 있었다. 제목의 …
토마스 만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은 토마스 만이 1912년 발표한 중편 소설이다. 뮌헨에서 살고 있는 나이 많은 작가인 구스타프 폰 아셴바흐가 미소년 타지오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1971년 3월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은 동명의 영화를 제작·발표하였다. 이 영화의 배경 음악은 오스트리아 출생의 위대한 지휘자 중 한명으로 거론되며, 교향곡 5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구스타프 말러를 모티프로 제작되어 큰 관심을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 탐구》는 비트겐슈타인의 저서이다. 이 책의 제1부는 비트겐슈타인이 1945년까지 써 두었던 것이다. 거기에 그의 사후에 남겨진 초고를 제2부로 첨가하여 출판되었다. 취급된 주제는 의미·이해·명제·논리학 등에 대한 개념, 수학의 기초, 의식의 상태, 기타 광범하지만 반드시 논리적 연관이 명백한 것만은 아니다. 그는 《논리 철학 논고》를 출판한 후에 그 특징인 논리적 원자론이 너무나 기계적이라는 점을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이론을 버리고 명제는 그것이 사용되는 …
애거사 크리스티
열세 가지 수수께끼 또는 화요일 클럽의 살인은 제인 마플이 등장하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단편집이다. 1928년 잡지 《스케치》에 연재된 단편 여섯 개로 시작되어, 1932년에 열세편을 한권의 단편집으로 …
헨리 라이더 해거드
《그녀》는 헨리 라이더 해거드가 1886년부터 1887년까지 연재한 소설로서, 출판될 당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여러 번 출판되고, 영화로도 각색되었으며, 국내에서는 황금가지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아사 카터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는 포레스트 카터가 쓴 소설이다. 주인공 작은나무가 체로키족인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겪는 이야기로 주로 인디언들과 삶의 이치에 대한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인디언들의 위험한 일상 속에서 삶에 대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출판 당시부터 저자 포레스트 카터는 가명이고, 실제 저자는 백인우월주의자로서 적극적인 인종차별 정책을 지지했으며 한때 쿠 클럭스 클랜의 일원이기도 했던 아사 카터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저자가 1979년 사망한 이후에도 인기를 지속해 …
Nicolas Machiavel
로마사 논고는 16세기 이탈리아의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가 정치역사에 대해 집필한 저서로, 원제는 《티투스 리비우스의 처음 10권에 대한 논고》인데 이를 줄여서 '로마사 논고'라고 부르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1513년부터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군주론》을 발표하면서 1517년에 모두 완성시켰다.이 저작은 고대 로마의 역사가 티투스 리비우스가 지은 《로마 건국사》 가운데 15세기에 발견된 제1권부터 제10권까지 수록된 공화정 시대 로마의 사례를 참조하면서 3권에 걸쳐 공화정에 …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는 마르셀 프루스트가 1913년부터 1927년까지 쓴 일곱 권의 장편 소설이다. 작품의 길이와 '마들렌의 에피소드'로 유명한 '비자발적인 기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가장 잔인한 작품이다. 살인만 열네 번에 강간과 수족 절단, 생매장, 식인 등 온갖 끔찍한 잔혹 행위들이 등장하는 탓에 영국의 한 평론가는 ‘폭력의 카탈로그’라 칭했고, 박찬욱 감독은 자신이 아는 가장 잔인한 복수극이라 했다. 셰익스피어 극작 경력의 가장 초기작 가운데 하나인 이 극은 그 미성숙함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다가올 위대한 비극 작품들의 단단한 씨앗과 어렴풋한 윤곽들을 찾아 볼 수 있다. 현대 비평가들은 <타이터스>의 다소 거친 플롯이나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소공자》는 프랜시스 버넷의 소설이다. 1886년 발표되었다. 뉴욕 시에서 어머니와 단 둘이서 살고 있던 영국 귀족의 손자 세드릭 에롤이 할아버지 집에서 살게 된 후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이다. 완고하고 인색한 지주로 악명높던 할아버지는 맑고 순수한 손자의 영향으로 어진 성품으로 바뀌게 된다. 이러한 동심에 대한 찬양은 《소공녀》, 《비밀의 화원》 등 다른 작품에서도 일관되고 있다. 19세기 패션계에 레이스 칼라를 유행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수없이 제작되었으며,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친화력》은 괴테의 소설이다. 괴테는 1807년 일이 있어 예나에 체류하였을 때 그곳 서점 주인 프롬만의 18세된 양녀 민나 헤르츨리프에게 정열을 불태운다. 이 연애체험의 침전이 《친화력》으로 저술되었다. 두 종류의 화합물이 따로따로 떨어져 있을 때에는 어떠한 변화도 일어나지 않으나 그것이 접근하여 상호작용하기 시작하면 원래의 화합물은 분해하여 새로운 화합물을 만드는 수가 있다. 이것은 원소간에 작용하는 친화력에 기인한다. 그러나 자연계를 지배하는 이 법칙도 인간계에서는 신성한 결혼생활을 …
Barbara Demick
《세상에 부럼 없어라: 북한에 사는 일반 사람들의 이야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청진시의 이탈민들의 인터뷰들을 담아 부분적으로 소설화한 책으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신문 기자 바바라 데믹이 저술했다. 이 책의 제목은 1970년 북한 영화 "세상에 부럼 없어라"의 꽃제비들의 주제곡에서 난 …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
《모피를 입은 비너스》는 1870년 오스트리아의 작가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가 발표한 소설이다. 소설은 여성의 지배와 가피학증, 자허마조흐 자신의 생활에서 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소설에 등장하는 여자 인물인 반다 폰 두나예프는 당시에 신흥 문학 작가였던 파니 피스토어를 모델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피스토어가 자허마조흐를 만났을 때 두 사람은 피스토어가 쓴 글을 출판에 적합한 내용으로 개선하자고 제안했고 여남작 보그다노프라는 가명과 가공의 작위를 받게 …
Cornelius Ryan
《지상 최대의 작전》은 D-day 즉 2차 세계대전 중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첫 날을 소재로 코넬리우스 라이언에 의해 1959년에 출판된 전쟁 논픽션이다. 영어 원제는 "The Longest Day"다. 18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0만부 이상이 팔렸다. 이 책은 건조한 군사 역사가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그리고 독일 장교와 시민을 포함한 참전자들의 교차 인터뷰를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자 때로는 소설과 같은 읽을 거리를 안겨준다. D-day 생존자를 찾는데에만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눈의 여왕은 안데르센이 창작하여 1845년에 처음 발간된 동화이다. 선악의 기로에서 발버둥 치는 카이와 겔다라는 어린 소년, 소녀에 대한 이야기이다.
필립 K. 딕
티모시 아처의 환생은 미국의 SF소설가 필립 K. 딕의 장편소설 작품이다. '발리스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자, 필립 K. 딕의 유작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는 필립 K. 딕 걸작선의 8권으로 출간되었다. 유례없는 불황과 정신적 공허에 시달리는 21세기 독자들에게도 공감을 일으키는, 시대를 초월한 걸작이라는 평을 …
알렉시 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는 알렉시 드 토크빌이 1830년대에 미국의 민주주의 제도와 그 장단점에 대해 쓴 저작이다. 책 이름을 직역하자면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하여이지만, 보통 미국의 민주주의로 번역한다. 이 책은 미국의 민주주의 체제를 다룬 고전이며, 지금까지 중요한 연구 자료로 쓰인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경제학과 경제사회학에서 중요한 글이다. 1831년 당시 25세였던 알렉시 드 토크빌은 구스타브 드 부몽과 함께 미국의 교도소 제도를 연구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에서 파견되었다. 이들은 그 해 5월에 …
프리드리히 니체
《비극의 탄생》은 니체가 1872년에 출판한 책으로 바그너에게 헌정한 저서이다. 니체는 고대 문헌학자로서의 연구를 통하여 그리스 비극의 정신이야말로 진실한 문화창조의 원천임을 알았다. 이 책은 그리스 해석을 전개하면서 그리스 비극의 정신을 현대에서 부흥시킨 것이 바그너의 음악임을 논하여 친구 바그너의 신예술운동을 지원하려고 한 것이다. 니체에 의하면 개체적 생은 죽음과 파괴를 면할 수 없는 것이므로, 이에 집착하려는 자에게는 생은 고뇌와 비극성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된다. 이러한 사실을 예감한 …
사드 후작 도나시앵 알퐁스 프랑수아
소돔의 120일은 1785년에 사드 후작이 바스티유 감옥에서 쓴 미완성 소설이다. 사드의 첫 번째 본격적인 작품이었다. 타인을 괴롭히면서 성적 쾌감을 얻는 사디즘의 기원이 된 소설이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는 구조주의를 제창한 프랑스의 사회인류학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가 1955년에 쓴 일종의 기행문으로 자신의 청년기나 사상, 인류학을 자신의 학문영역으로 설정하게 된 동기 등을 자서전의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1937년부터 1938년까지 브라질 내륙지방에 살고 있던 카듀베오족과 보로로족, 낭비크왈라족, 투피카와이브족 등 원주민 사회의 문화를 관찰하고 그 결과에 대해 서술했으나, 단순히 민족지의 차원을 넘어서 서구를 지배해온 '문명'과 '야만'의 개념을 통렬히 비판하고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비밀의 화원》은 1909년 출판된 영국 출신 미국작가인 프랜시스 버넷의 동화이다. 인도에서 살던 영국인 소녀 메리 레녹스가 부모의 죽음을 계기로 영국 요크셔의 귀족인 고모부댁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진 사건들을 담았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비밀의 화원'은 고모부가 부인과 사별한 뒤 버려둔 화원을 가리킨다. 메리는 정원사 벤 할아버지와 친구 딕콘의 도움을 받아서 버려진 화원을 아름다운 화원으로 만들고, 이를 계기로 아들 콜린의 병약함, 부인의 사별 등으로 절망한 고모부 때문에 침울하기 이를 데 …
프리드리히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은 니체의 저작으로 실증주의 시대를 대표한다. 니체의 중기 사상의 대표적인 저술. 전통적·합리적인 형이상학과 종교 및 도덕을 비판철학의 입장에서 논의한다.
비야네 스트롭스트룹
《C++ 프로그래밍 언어》는 C++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으로 설명한 책으로써, 언어의 창시자인 비야네 스트롭스트룹이 저술하였고 1985년 10월에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공식 표준이 없던 시절 이 책은 몇년동안 사실상의 표준문서로써 발전하는 C++ 언어를 뒷받침하였다. C++의 공식 표준은 1998년 9월 1일 ISO/IEC 14882:1998: Programming Language C++로 발표되었다. 언어와 라이브러리 확장의 표준화와 기술적 오류의 수정 출간과 함께 표준이 더욱 발전함에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는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1973년부터 1978년에 걸쳐 소비에트 연방의 강제수용소에 대해 쓴 책이다. 솔제니친은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소련에서 추방되었으며, 이후 2, 3부를 외국에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7개의 장과 3권으로 나와있다. 그 중 1권은 1부에서 2부를, 2권은 3부에서 4부, 3권은 5부에서 7부를 담고 있다. 1부는 소련 강제수용소의 역사를, 1918년 10월 혁명에서부터 강제수용소가 생기기까지의 역사를 그렸으며, 대숙청의 과정과 모스크바 각본 재판을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은 1950년 출판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로, 작가의 데뷔작이다. 1951년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수학 귀신》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 책이다.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가 글을 쓰고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가 그림을 그렸으며 1997년 독일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수학을 싫어하는 소년 로베르트가 꿈에서 수학 귀신을 만나면서 수학을 배워간다는 이야기이다. 수학에 대한 쉬운 이해와 설명으로 호평을 받은 이 책은 작가가 만들어낸 친근한 용어 사용과 독창적인 개념 설명 덕분에 수학에 대해 어려워하거나 거부감을 느끼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
스콧 터로
열정 속으로 하버드 로스쿨 은 하버드 로스쿨 출신 작가 스콧 터로의 자전적 서사로, 로스쿨 JD 과정 첫해 재학경험을 일기형식으로 풀어나갔다. 영어 원제는 One L이며 이는 로스쿨 1학년을 말한다. 한국어판은 손성경이 번역하였고 1977년 영문판이 출간되었으며 한글판은 2004년11월10일에 출간되었다. 법대생의 혼란과 좌절, 희망과 성공을 그린 …
D. H. 로런스
채털리 부인의 연인 은 영국 소설가 D. H. 로렌스가 1926년에서 1928년에 걸쳐 쓴 소설이다. 최초 집필부터 탈고까지 두 번에 걸친 전면 개정으로 인해 총 3개의 판본이 존재한다. 아래 설명은 주로 1928년 출간된 제3판본을 기준으로 …
Maxime Gorki
어머니는 1907년 출판된 막심 고리키의 장편 소설이다. 억압과 무지에 찌들어있던 러시아 제국 사회의 전형적인 프롤레타리아 계급 여인이 사회주의자인 아들을 통해 각성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여성의 권리 옹호》은 영국의 작가 메리 울스턴크래프트가 1792년에 발간한 책으로 최초의 페미니즘 저서로 꼽히고 있다. 원제는 A Vindication of the Rights of Woman: with Strictures on Political and Moral Subjects이다. 이 책에서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당대 여성 교육을 거부하는 교육·정치 이론가들에게 대항하며,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교육을 받아야 하며 여성들은 국가에 있어 필수적인 존재라고 역설했다. 여성은 단순한 아내가 …
프리드리히 니체
《권력에의 의지》는 니체 만년의 유고를 누이동생이 편집·발간한 철학 이론서이다. 이 책은 ‘모든 가치의 전환의 시도’라는 부제가 붙었으며, 생의 충일을 지향하는 권력의지를 새로운 가치정립의 원리로 하여 현대의 니힐리즘 문명을 초극하는 방향을 찾으려고 한다. 여기에서 다가올 시대가 니힐리즘의 세기임을 예고하고 이 니힐리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실도피의 ‘수동적 니힐리즘’에 머무르지 말고 니힐한 생존 현실 속으로 적극적으로 파고들어 니힐한 현실과 일체가 되어 살려고 하는 ‘능동적 니힐리즘’의 입장에 …
에드워드 기번
《로마 제국 쇠망사》(로마帝國衰亡史)는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이 쓴 역사책이다. 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부터 로마 제국 멸망까지를 담고 있다. 모두 6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권은 1776년, 제2권과 3권이 1781년, 제4, 5, 6권이 1788년과 1789년에 각각 출간되었다. 에드워드 기번의 일생은 로마 역사를 쓰기 위해 만들어진 세월로 이루어져 있다. 어린 시절부터 고대 역사와 철학, 문화를 섭렵하기 시작하였으며 어릴적 건강이 좋지 못했던 환경은 기번으로 하여금 더욱더 역사에 …
애거사 크리스티
《신비의 사나이 할리퀸》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이다. 작품의 주인공인 할리 퀸은 에르퀼 푸아로나 제인 마플 보다 덜 알려져 있다. 그는 항상 슬그머니 나타났다가 금세 사라지고, 유일한 친구인 새터스웨이트 씨조차 그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더구나 그는 언제나 얼굴에 그림자가 져있고 옷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비치고 있다. 때문에 그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알지 못한다. 원래 할리퀸은 형형색색으로 꾸민 어릿광대를 뜻하는 말이다. 퀸씨의 등장은 언제나, 사랑과 죽음 둘 중 하나를 …
Sheridan Le Fanu
《카르밀라》는 셰리던 르 파뉴가 쓴 고딕 중편소설이다. 한 여성의 카르밀라라는 이름의 여성 흡혈귀에 대한 회상이 내용이다. 1872년 작품으로,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보다 앞선다.
아서 코난 도일
셜록 홈즈의 사건집은 영국의 소설가 아서 코넌 도일의 단편집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하나로, 다섯 단편집 중 마지막으로 발행된 작품이다. 1927년 발행된 영국의 스트랜드 매거진 1921년 10월호에서 1927년 4월호까지 발표된 12편의 단편을 수록하고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단편소설이다. 그 내용은 변호사인 찰스 어터슨이 그의 오랜 친구인 헨리 지킬 박사와 사람을 혐오하는 사람인 에드워드 하이드의 괴상한 관계의 조사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1886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이 책이 환각제의 영향하에 쓰였다는 주장이 있다. 집필 당시에, 스티븐슨은 지역 병원에서 버섯류인 맥각으로 치료받고 있었다. 맥각이 LSD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일부의 소문과는 반대로, 맥각은 예측할 수 없는 양의 비슷한 물질을 포함하고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단편소설이다. 그 내용은 변호사인 찰스 어터슨이 그의 오랜 친구인 헨리 지킬 박사와 사람을 혐오하는 사람인 에드워드 하이드의 괴상한 관계의 조사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1886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이 책이 환각제의 영향하에 쓰였다는 주장이 있다. 집필 당시에, 스티븐슨은 지역 병원에서 버섯류인 맥각으로 치료받고 있었다. 맥각이 LSD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일부의 소문과는 반대로, 맥각은 예측할 수 없는 양의 비슷한 물질을 포함하고 …
W. Chan Kim
블루오션전략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없는 독창적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경영 전략이다. 많은 경쟁자들이 비슷한 전략과 상품으로 경쟁하는 시장을 레드오션으로 규정하고,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시장인 블루오션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 이 전략의 요지이다. 2004년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의 김위찬과 르네 마보안 교수는 ‘블루오션 전략 ’라는 논문을 공동 집필했는데, 이것이 2005년 동명의 책으로 출간돼 43개 언어로 350만 부 이상 팔리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대중의 봉기는 1930년 현대 스페인의 생철학자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문화철학상 주저로서 대중사회론의 개척자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책에 의해 그의 명성은 세계적인 것이 되었다. 오르테가에 의하면 평균인 대중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것이 현대사회의 특징이지만, 원래 비속하고 나태한 대중은 조리있는 교섭에 의해 사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을 싫어해서 성급하게 폭력과 직접행동에 호소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단지 정치상의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인격적 가치에 대한 위협이기도 하므로 본래의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인어 공주는 1836년 덴마크의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이 쓴 동화이다. 한 소녀 인어가 인간 왕자를 사랑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인간이 되는 내용이다. 이후 뮤지컬이나 애니메이션 등 여러 매체로 …
오스카 와일드
《행복한 왕자》는 오스카 와일드가 지은 동화이다. 한 도시의 광장에 행복한 왕자라고 불리는 동상이 서 있다. 제비 한 마리가 그 동상의 발 밑에 앉아 쉬려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위를 올려다보니 그것은 왕자의 눈물이었다.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이 왕자를 슬프게 만드는 것이었다. 제비는 왕자의 부탁으로 왕자의 몸에 붙어 있는 보석들을 빼내어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가져다 준다. 제비는 왕자의 심부름 때문에 남쪽 나라에 가지 못하고 얼어 죽고, 왕자의 동상도 볼품 없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하느님은 …
조지 앨릭 에핀저
중력이 사라질 때는 조지 앨럭 에핀저가 1986년에 발표한 사이버펑크 장편 소설로, 1986년 네뷸러상 및 1987년 휴고상 장편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 글의 제목은 밥 딜런의 노래 'Just Like Tom Thumb's Blues'의 다음 가사에서 따온 것이다. "When your gravity fails and negativity don't pull you through" 21세기의 미래, 중동에 있는 가상의 도시 부다인을 무대로 사립탐정 마리드 오드란의 활약을 그린 이 작품은 큰 인기를 …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은 1868년 미국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에 의해 쓰여진 자전적 소설이다. 이 책은 1868년과 1869년을 통해 두 권으로 출판되었다. 첫 권인 《작은아씨들》은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마치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상업적으로도, 비평가들에게도 좋은 성공을 거두어, 두 번째 출간한 《좋은 아내들》의 성공을 촉진했고 이 책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것들이 단권으로 출간된 것은 1880년이며, 이 때의 제목도 《작은아씨들》이었다. 올컷은 이후 2개의 후속작을 발표했는데, …
T. S. 엘리엇
황무지는 모더니즘 시인인 T. S. 엘리어트가 1922년 출간한 434 줄의 시이다. 이것은 “20세기 시 중 가장 중요한 시중의 하나”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시는 난해함이 지배하는 시로, 문화화 문학에서 넓고, 부조화스럽게 나타나는 풍자와 예언의 전환, 그 분열과 화자의 알려지지 않은 변화들, 위치와 시간, 애수적이지만, 으르는 호출 등이 나타나는 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는 현대 문학의 시금석이 되었다. 그 유명한 싯구들 중에 첫 행의 “4월은 잔인한 달”, “손안에 든 먼지만큼이나 …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의 수학자이자 작가인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으로 1865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 기묘하고 의인화된 생명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제는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은 모험》이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은 이 이야기는 훗날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
폴 크루그먼
《폴 크루그먼 미래를 말하다》는 미국의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지은 정치경제학 서적이다. 해당 서적은 2007년 미국에서 발매되었다. 이어서 대한민국에는 2008년 9월 21일 현대경제연구원북스에서 번역판이 발매되었다. 해당 책은 대한민국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읽은 도서로 …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은 1868년 미국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에 의해 쓰여진 자전적 소설이다. 이 책은 1868년과 1869년을 통해 두 권으로 출판되었다. 첫 권인 《작은아씨들》은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마치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상업적으로도, 비평가들에게도 좋은 성공을 거두어, 두 번째 출간한 《좋은 아내들》의 성공을 촉진했고 이 책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것들이 단권으로 출간된 것은 1880년이며, 이 때의 제목도 《작은아씨들》이었다. 올컷은 이후 2개의 후속작을 발표했는데, …
E. J. Hobsbawm
《혁명의 시대》는 영국의 마르크스주의 역사가 에릭 홉스봄의 저서이다. 1962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어 번역본은 비교적 늦은 1982년에 까치 출판사에서 처음 출판되었으며, 현재는 한길사에서 1998년에 양장본으로 출간했다. 이 책은 장기 19세기를 다룬 홉스봄의 세 권의 책 중 첫 번째 것으로, '장기 19세기'라는 표현을 처음 사용한 곳이기도 하다. 혁명의 시대에서 홉스봄은 프랑스 혁명과 산업혁명이 동시적으로 벌어지는 이중 혁명 이론을 전개한다. 이에 따르면 위 두 사건이 이중혁명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는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1973년부터 1978년에 걸쳐 소비에트 연방의 강제수용소에 대해 쓴 책이다. 솔제니친은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소련에서 추방되었으며, 이후 2, 3부를 외국에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7개의 장과 3권으로 나와있다. 그 중 1권은 1부에서 2부를, 2권은 3부에서 4부, 3권은 5부에서 7부를 담고 있다. 1부는 소련 강제수용소의 역사를, 1918년 10월 혁명에서부터 강제수용소가 생기기까지의 역사를 그렸으며, 대숙청의 과정과 모스크바 각본 재판을 …
프랑수아즈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프랑스의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이다. 파리를 배경으로 중년의 편안하고 익숙한 중년의 연인 로제와 젊고 매력적인 청년 시몽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년의 여인 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61년 잉그리드 버그만과 안소니 퍼킨스 주연의 영화로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는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1973년부터 1978년에 걸쳐 소비에트 연방의 강제수용소에 대해 쓴 책이다. 솔제니친은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소련에서 추방되었으며, 이후 2, 3부를 외국에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7개의 장과 3권으로 나와있다. 그 중 1권은 1부에서 2부를, 2권은 3부에서 4부, 3권은 5부에서 7부를 담고 있다. 1부는 소련 강제수용소의 역사를, 1918년 10월 혁명에서부터 강제수용소가 생기기까지의 역사를 그렸으며, 대숙청의 과정과 모스크바 각본 재판을 …
슈테판 츠바이크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시인ㆍ소설가이자 세계 3대 전기 작가중에 하나인 슈테판 츠바이크가 1932년 발표한 비운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평전이다.
Heinrich Hoffmann
더벅머리 페터Struwwelpeter는 독일의 정신과 의사 하인리히 호프만이 1844년에 3∼6세 아동을 위해 만든 근대적 그림책이다. 1844년 호프만은 세 살짜리 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림책을 사러 돌아다니다가 마땅한 것을 찾을 수 없어 자신이 직접 만들기로 했다. 강한 훈계 투의 당시 책들은 이치에 맞지 않거나 아주 공격적이었다. 그는 어린이책이 "너무 계몽적이고 이성적이며 아이답지 않고 솔직하지 않고 지루하며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평했다. 그는 아이들이 글보다 그림을 더 좋아한다는 …
Robert Silverberg
《두개골의 서》는 1972년 첫 출간된 로버트 실버버그의 SF소설이다. 1972년 네뷸러상 후보에 올랐으며, 1973년 휴고상과 로커스상 후보에 올랐다.
리처드 파인만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1961년 9월부터 1963년 5월 사이의 2년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편집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강의록의 저자는 리처드 파인만과 로버트 레이턴, 매슈 샌즈이다. 1964년에 초판이 출간되었다.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의 표지는 진한 빨간 색으로 인쇄되었는데, 이 강의록이 유명해짐에 따라 빨간 색 표지의 특징 때문에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파인만의 빨간 책"으로도 널리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은 러시아 제국의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로, 1866년 1월부터 12월까지 러시아 통보지에 연재되었고, 1867년에 단행본으로 초판이 출판되었다. 가난에 찌든 대학생이 초인 사상에 빠져 살인을 저지르고 그 후에 겪게 되는 심리적 압박감과 죄책감을 날카롭게 묘사하고 …
찰스 셸던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은 1896년 미국의 조합교회 목사인 찰스 먼로 셸던이 쓴 기독교소설이다. 직역하면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서:예수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이지만,예찬사에서 개정을 거쳐 역간해온 한국어 버전에는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로 번역되어 …
애거사 크리스티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은 영국의 추리작가 애거사 크리스티가 1960년 발표한 단편집 또는 그 단편집에 수록된 단편소설의 제목이다. 에르퀼 푸아로 시리즈 다섯 편과, 미스 마플 시리즈 한 편으로 구성되어 …
너새니얼 호손
《일곱박공의 집》은 미국의 소설가 너새니얼 호손의 장편소설이다. 일곱 박공을 가진 집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추리소설의 성격을 갖고 있다. 나이든 남매가 차린 잡화점이 영리한 소녀점원이 들어온 후 번창한다는 설정은 자본주의가 급격하게 진행된 19세기 미국사회가 얼마나 급격하게 진행되었는지를 말해준다. 하지만, 미국 자본주의역사의 오점인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와 노동운동 탄압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은게 단점이다. 영혼을 빨아들이는 요물취급받던 카메라가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혀낸다는 설정도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The Dunwich Horror" is a horror short story by American writer H. P. Lovecraft. Written in 1928, it was first published in the April 1929 issue of Weird Tales. It takes place in Dunwich, a fictional town in Massachusetts. It is considered one of the core stories of the Cthulhu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단편소설이다. 그 내용은 변호사인 찰스 어터슨이 그의 오랜 친구인 헨리 지킬 박사와 사람을 혐오하는 사람인 에드워드 하이드의 괴상한 관계의 조사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1886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이 책이 환각제의 영향하에 쓰였다는 주장이 있다. 집필 당시에, 스티븐슨은 지역 병원에서 버섯류인 맥각으로 치료받고 있었다. 맥각이 LSD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일부의 소문과는 반대로, 맥각은 예측할 수 없는 양의 비슷한 물질을 포함하고 …
Edward Hallett Carr
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학에 관한 E.H.카의 저서이다. 1961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G.M.트리벨리언 강좌'에서 카가 강의한 부분의 원고를 바탕으로 쓰였다. 제1판은 1961년 출간되었고 제2판은 카의 사후인 1987년 …
찰스 디킨스
《올리버 트위스트》는 1838년에 출판된 찰스 디킨스의 소설이다. 고아 소년이 런던 슬럼가의 소매치기 일당 손아귀에서 고생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소설로 그는 25세에 일약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이 책이 출간되고 몇 년 사이에 그는 당대 가장 인기 있고 가장 널리 읽히는 작가가 되었다. 1837년에서 1838년까지 런던의 문예 잡지《벤틀리스 미셀러니》에 "올리버 트위스트"라는 연재물이 "고아원 아이의 여행"이라는 부제와 함께 첫 선을 보였고, 이듬해에 세 권짜리 단행본《올리버 트위스트》가 …
리처드 파인만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1961년 9월부터 1963년 5월 사이의 2년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편집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강의록의 저자는 리처드 파인만과 로버트 레이턴, 매슈 샌즈이다. 1964년에 초판이 출간되었다.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의 표지는 진한 빨간 색으로 인쇄되었는데, 이 강의록이 유명해짐에 따라 빨간 색 표지의 특징 때문에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파인만의 빨간 책"으로도 널리 …
알렉시 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는 알렉시 드 토크빌이 1830년대에 미국의 민주주의 제도와 그 장단점에 대해 쓴 저작이다. 책 이름을 직역하자면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하여이지만, 보통 미국의 민주주의로 번역한다. 이 책은 미국의 민주주의 체제를 다룬 고전이며, 지금까지 중요한 연구 자료로 쓰인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경제학과 경제사회학에서 중요한 글이다. 1831년 당시 25세였던 알렉시 드 토크빌은 구스타브 드 부몽과 함께 미국의 교도소 제도를 연구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에서 파견되었다. 이들은 그 해 5월에 …
A. E. van Vogt
《스페이스 비글 호의 항해》는 앨프리드 앨튼 반 보그트의 1950년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이다. 1952년 《행성간 임무》라는 제목으로 재출간되었다. 1980년대, 한국에서 《우주 공중전》이라는 제목으로 해적판이 간행된 바 …
도널드 커누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예술》,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은 도널드 커누스가 집필하고 있는 알고리즘에 관한 책이다. 2006년 현재 3권까지 나와 있고, 앞으로 4권이 더 발행될 예정이다. 2006년 9월에 1권이 한국어 번역판으로 …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은 영국의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쓴 중편 소설로 1843년 12월 19일 발표되었다. 그 후 해마다 5편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발표하였으며, 이 소설은 제1작으로 그의 대표작 중의 하나이다. 원작은 영국 런던에서 채프먼 앤 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으며, 하드커버와 페이퍼백 두 가지 형태로 간행되었고 삽화는 존리치에 의해 그려졌다. 지독한 구두쇠 스크루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초자연적인 체험을 하고 그것으로 개종한다. 크리스마스 스토리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광범위한 독자를 …
알렉시 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는 알렉시 드 토크빌이 1830년대에 미국의 민주주의 제도와 그 장단점에 대해 쓴 저작이다. 책 이름을 직역하자면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하여이지만, 보통 미국의 민주주의로 번역한다. 이 책은 미국의 민주주의 체제를 다룬 고전이며, 지금까지 중요한 연구 자료로 쓰인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경제학과 경제사회학에서 중요한 글이다. 1831년 당시 25세였던 알렉시 드 토크빌은 구스타브 드 부몽과 함께 미국의 교도소 제도를 연구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에서 파견되었다. 이들은 그 해 5월에 …
Susan Cain
《콰이어트 -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는 수전 케인이 집필한 책이다. 김우열이 번역한 한국어판은 2012년 6월 22일에 RHK에서 출간되었다.
레프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1885년 저술된 톨스토이의 단편소설로 기독교 신앙이 돋보이는 종교문학이다. 이 작품은 톨스토이가 1885년 출판한 단편소설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다른 얘기들》 중 한 편의 이야기이다. 이 단편소설집에는 《세 가지 질문》, 《수라트의 커피하우스》, 《사람은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가 같이 들어있다. 구두장인인 시몬이 하느님에게 벌을 받아서 세상에 온 천사 미하일을 돌보는 사건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한 톨스토이의 러시아 …
Akiyuki Nosaka
《반딧불이의 무덤》 는 노사카 아키유키의 일본 소설이다. 제58회 나오키 산주고 상을 수상했다. 1945년 효고 현 고베 시 근교를 무대로, 부모님을 잃은 남매가 종전 전후의 혼란 속에서 필사적으로 살아가려 하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1988년 스튜디오 지브리의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으며, 2005년에는 텔레비전 드라마, 2009년에는 실사 영화로도 …
샤를 페로
장화 신은 고양이는 프랑스의 동화로 1697년에 발간된 샤를 페로의 모음집인 《어미 거위 이야기》의 판본인, 《대장 고양이》가 가장 유명하다. 속임수를 써서 가난뱅이가 된 주인이 부자가 되도록 도움을 준 한 고양이에 관한 이 이야기는 수백 개의 변형이 존재한다. 가장 오래전에 작성된 변형판은 조반니 프란체스코 스트라파롤라의 《스트라파롤라의 일살맞은 밤들》에서 《콘스탄티노 포르투나토》에서 유래되었다. 일부 민속학자들은 이것이 작성된 이후 수많은 구전된 판본들이 구전에서 이야기가 되었다고 지적하고,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타우리스 섬의 이피게니에》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희곡이다. 에우리피데스의 <이피게네이아>에 기반을 두고 있다. 1779년 산문 형식으로 써놓은 것을, 1786년 이탈리아 여행 중 시 형식으로 만들었다.
Charles Louis de Secondat Montesquieu
법의 정신은 몽테스키외의 저서이다. 이 책에서 삼권분립이 주장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삼권분립 국가 미국의 건국은 이 책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원래 권력분립은 고대 그리스의 정치인이자 역사가인 폴리비오스가 히스토리아에서 정체순환론과 관련하여 언급한 것이 있는데,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은 폴리비오스의 영향을 …
Marion Dane Bauer
《잃어버린 자전거》는 메이어 데인 바우어이 미국에서 1986년에 펴낸 소설이다. 국내에서는 ‘내인생의책’에서 출판하였다.
알렉시 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는 알렉시 드 토크빌이 1830년대에 미국의 민주주의 제도와 그 장단점에 대해 쓴 저작이다. 책 이름을 직역하자면 미국의 민주주의에 대하여이지만, 보통 미국의 민주주의로 번역한다. 이 책은 미국의 민주주의 체제를 다룬 고전이며, 지금까지 중요한 연구 자료로 쓰인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경제학과 경제사회학에서 중요한 글이다. 1831년 당시 25세였던 알렉시 드 토크빌은 구스타브 드 부몽과 함께 미국의 교도소 제도를 연구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에서 파견되었다. 이들은 그 해 5월에 …
도널드 커누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예술》,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은 도널드 커누스가 집필하고 있는 알고리즘에 관한 책이다. 2006년 현재 3권까지 나와 있고, 앞으로 4권이 더 발행될 예정이다. 2006년 9월에 1권이 한국어 번역판으로 …
토마스 만
요셉과 그의 형제는 독일의 소설가 토마스 만의 작품중 하나이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족장설화인 요셉설화를 소재로 하였기 때문에, 나치 독일에 의해 출판금지등으로 탄압받았다. 유대인인 토마스 자신도 공산주의자라는 낙인이 찍힌채 …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은 1868년 미국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에 의해 쓰여진 자전적 소설이다. 이 책은 1868년과 1869년을 통해 두 권으로 출판되었다. 첫 권인 《작은아씨들》은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마치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상업적으로도, 비평가들에게도 좋은 성공을 거두어, 두 번째 출간한 《좋은 아내들》의 성공을 촉진했고 이 책도 성공을 거두었다. 이것들이 단권으로 출간된 것은 1880년이며, 이 때의 제목도 《작은아씨들》이었다. 올컷은 이후 2개의 후속작을 발표했는데, …
마거릿 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거릿 미첼이 1936년에 쓴 소설이다. 이듬해인 1937년에 퓰리처 상을 받았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동명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939년에 개봉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빛을 보지 못할 뻔했다. 무명 작가가 쓴 방대한 양의 소설을 쉽게 출판할 출판사는 없었기 때문이다. 마거릿 미첼은 어느 출판사의 직원에게 원고를 떠넘기다시피 맡겼다. 직원은 원고에 매료되었고 곧 출판이 결정되었다. 결국 마거릿 미첼이 원고를 억지로 떠넘긴 덕분에 문학사에 한 …
Timothy Freke
《예수는 신화다》는 Timothy Freke와 Peter Gandy가 쓴, 기독교의 기원에 관한 책이다. 나그 함마디에서 발견된 그노시스적 복음서에 기초하고 있다.
Thomas Perry
《양들의 침묵》은 미국의 범죄 스릴러 소설가인 토머스 해리스가 1988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한니발 렉터 시리즈 중 발매순서로는 2번째이지만, 내용상으로는 3번째에 위치한다. 1991년엔 조너선 드미감독이 영화로 제작했다. 렉터 역의 앤서니 홉킨스와 스탈링 역의 조디 포스터 등이 열연하여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의 동시석권을 이루었으며, 감독상·작품상·각색상까지 수상하였다. 전통과 보수성을 겸비한 아카데미상에서 연쇄살인 스릴러를 주제로한 이 작품이 주요상을 휩쓸었기에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는 괴테의 두 번째 장편 소설이다. 초고는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극적 사명>이라 불리던 미완성의 연극소설이었으나 괴테는 이탈리아 여행 후 실러의 권유에 따라 이것을 주인공의 자기 형성과정을 묘사한 교양 소설로 …
리처드 파인만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1961년 9월부터 1963년 5월 사이의 2년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편집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강의록의 저자는 리처드 파인만과 로버트 레이턴, 매슈 샌즈이다. 1964년에 초판이 출간되었다.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의 표지는 진한 빨간 색으로 인쇄되었는데, 이 강의록이 유명해짐에 따라 빨간 색 표지의 특징 때문에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파인만의 빨간 책"으로도 널리 …
게오르크 뷔히너
당통의 죽음은 게오르크 뷔히너의 희곡이다. 4막으로 구성된 이 작품에서 뷔히너는 개인의 권리를 중시하는 당통이 내세우는 향락주의와 사회복지를 우선시하는 로베스피에르가 내세우는 공화주의가 궁극적으로는 정치적 욕망을 추구하기 위한 이기주의를 바탕으로 한다는 것을 은유적 기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뷔히너는 이 극에서 프랑스 대혁명의 마지막 국면, 즉 당통과 로베스피에르가 서로 첨예하게 대치하다가 로베스피에르 일파에 의해 당통을 비롯한 그의 동료들이 처형당하기까지의 약 10일 남짓한 기간을 그리고 있다. …
칼 폴라니
《거대한 전환 》은 헝가리 정치경제학자 칼 폴라니의 책이다. 1944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시장 경제 발흥기 동안에 영국에서 일어난 사회, 정치적 격변을 다루고 있다.
도널드 커누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예술》,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은 도널드 커누스가 집필하고 있는 알고리즘에 관한 책이다. 2006년 현재 3권까지 나와 있고, 앞으로 4권이 더 발행될 예정이다. 2006년 9월에 1권이 한국어 번역판으로 …
Naoya Shiga
암야행로는 시가 나오야의 소설이다. 잡지 ‘개조’에 1921년 1월호부터 8월호까지 전편, 1922년 1월호부터 1937년 4월호까지 후편을 발표. 시가 나오야의 유일한 장편 소설이다. 4부구성.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의 수학자이자 작가인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으로 1865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 기묘하고 의인화된 생명체들이 사는 환상의 세계에서 모험을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제는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겪은 모험》이지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은 이 이야기는 훗날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단편소설이다. 그 내용은 변호사인 찰스 어터슨이 그의 오랜 친구인 헨리 지킬 박사와 사람을 혐오하는 사람인 에드워드 하이드의 괴상한 관계의 조사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1886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이 책이 환각제의 영향하에 쓰였다는 주장이 있다. 집필 당시에, 스티븐슨은 지역 병원에서 버섯류인 맥각으로 치료받고 있었다. 맥각이 LSD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일부의 소문과는 반대로, 맥각은 예측할 수 없는 양의 비슷한 물질을 포함하고 …
리처드 파인만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1961년 9월부터 1963년 5월 사이의 2년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편집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강의록의 저자는 리처드 파인만과 로버트 레이턴, 매슈 샌즈이다. 1964년에 초판이 출간되었다.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의 표지는 진한 빨간 색으로 인쇄되었는데, 이 강의록이 유명해짐에 따라 빨간 색 표지의 특징 때문에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파인만의 빨간 책"으로도 널리 …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
《요코 이야기》 는 일본계 미국인 작가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의 자전적 소설이다. 1986년 비치 트리에서 최초로 출판되었다. 일본어판은 2013년에 『竹林はるか遠く-日本人少女ヨーコの戦争体験記』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지만, 중국에서는 출판이 금지되었다고 알려져 …
C. S. 루이스
《사자와 마녀와 옷장》 는 영국 작가인 C.S.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중 하나이다. 1949년 겨울에 완성되었고 1950년에 출판된 4명의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은 디고리 커크교수의 저택에서 나니아로 연결되는 옷장을 발견한다. 페번시의 아이들은 아슬란을 도와 마녀로부터 나니아를 구한다. 마녀는 백년동안 나니아를 지배해왔으며, 지배하는 동안 나니아는 계속 겨울이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는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대표적인 저서로, 고전적 자유에 관한 철학적 접근과 다른 통찰로 기술된 새로운 인식론이다. 고전적 자유에 관한 철학적 인식론과 다르게 접근한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자유론'은 철학사의 인식론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오게 되었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의 자유론 이전까지는, 상대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상대적 자유와 충돌할 때, 자유는 반드시 제한되거나 책임을 전제로 하고 있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가 밝힌 자유는, 어떤 형태로든 자유가 제한되거나 책임을 …
쇠렌 키르케고르
《아이러니의 개념-소크라테스를 염두에 두고》 는 쇠렌 키르케고르의 대학교 시절 논문으로 1841년에 제출된 것이다. 이 논문은 키르케고르가 소크라테스를 1838년부터 3년간 광범위하게 연구한 결과물로, 크세노폰과 아리스토파네스와 플라톤의 관점에서 소크라테스의 주장을 살핀 것이다. 그의 논문은 아이러니를 다루었고, 특히 소크라테스적인 아이러니에 주목했다. 키르케고르는 아리스토파네스가 "구름"이라는 희극에서 소크라테스를 묘사한 것이, 소크라테스에 대한 가장 정확한 묘사라고 여겼다. 반면에 크세노폰과 …
Sonya Hartnett
《은빛 당나귀》는 소냐 하트넷의 소설이다. 어린이용 동화이며, 앤 스퍼드빌라스가 삽화를 그렸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이야기 하지만, 소곤소곤 얘기하듯 적절한 비유를 통해 아이들의 눈과 귀가 다치지 않게 하고, 더 나아가 저자는 교묘하게 장치한 우화들을 통해 이 책을 아주 달콤하고 감칠 맛나게 하고 …
쇠렌 키르케고르
《아들러에 관한 책》은 덴마크의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의 저서로, 후기의 저작이다. 부제는 "현 시대의 종교적인 혼동, 그 현상으로서 아들러 종교감이 그린 유사 모노그래프"이다. 키르케고르가 죽은 뒤 1872년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부분적으로 자신이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한 아돌프 피터 아들러 목사에 대한 저술이다. 일부 의문스런 행동을 보인 이후에, 아들러는 목사직에서 해고되었다. 이후에 아들러는 자신의 저술이 천재성에 의한 것이며, 계시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책의 나머지 부분은 …
더글러스 애덤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더글러스 애덤스가 쓴 과학소설 시리즈이다. 1978년 BBC의 라디오드라마로 시작한 이후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면서, 점차 국제적인 멀티미디어 현상이 되었다. 이 시리즈는 많은 개작물을 남겼는데, 1979년과 1992년사이의 소설, 1981년의 TV시리즈, DC코믹스에서 93년과 96년에 출판된 만화책, 팬들이 만든 타월, 2005년에 개봉된 동명의 영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등이 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
마일리 사이러스
Miles to Go는 2009년 3월 3일 발행된 마일리 사이러스의 자서전이다. 그녀의 가족 관계, 매체에 대한 생각, 러브 스토리, 미래에 대한 포부 등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 있다. 또한 이 책은 발행하자 마자 뉴욕 타임즈 어린이 부문 베스트 셀러 1위를 …
Thomas K. Malthus
《인구론》은 경제학책이며 영국 고전학파 경제학자 토마스 로버트 맬서스의 저서이다. 초판은 1798년에 《인구의 원리에 관한 일론, 그것이 장래의 사회개량에 미치는 영향을 G.W.고드윈·M.콩도르세 그리고 그 밖의 저작가들의 사색에 언급하며 논함》이라는 제목으로 익명으로 …
헨리 필딩
《기아 톰 존스의 이야기》는 소설가 헨리 필딩의 소설이다. 1749년 2월 28일 처음 출판된 톰 존스는 소설로서 기술되는 초기 영어 산문 작품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 소설의 원문은 모두 346,747자로, 18개 작은 책으로 나뉘어 …
카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은 2차 세계 대전 중 칼 포퍼에 의해 저술된 두 권짜리 정치철학 책이다. 제 1권: 〈플라톤의 마술〉 제 2권: 〈예언의 높은 물결: 헤겔, 마르크스, 그리고 그 여파〉
재러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의 지리학 교수인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책이다. 저자는 '모든 이들의 최근 1만 3천 년간의 짧은 역사'라는 별도의 제목을 붙였다.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유라시아 문명이 다른 문명을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라시아 인종의 지적, 도덕적, 유전적 우월성 때문이 아니라, 지리적 차이에 있다는 결론을 저자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폭넓은 자료 분석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Jared Diamond: Guns, Germs, and Steel: The …
리처드 파인만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1961년 9월부터 1963년 5월 사이의 2년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편집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강의록의 저자는 리처드 파인만과 로버트 레이턴, 매슈 샌즈이다. 1964년에 초판이 출간되었다.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의 표지는 진한 빨간 색으로 인쇄되었는데, 이 강의록이 유명해짐에 따라 빨간 색 표지의 특징 때문에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는 "파인만의 빨간 책"으로도 널리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소공녀》는 프랜시스 버넷의 소설이다. 1888년 'St. Nicholas'라는 잡지에 《Sara Crewe or What Happened at Miss Minchin's》라는 제목으로 연재로 발표된 후 1903년 연극으로 각색하면서 《A Little Princess》로 제목이 바뀐다. 1905년 《A Little Princess》는 책으로 출판하게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소공녀”의 제목은 원제를 일본식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정해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작품에는 기숙학교 교장으로 …
Jerry Pournelle
용병은 1993년 나경문화사에서 김상훈의 번역으로 발간된 과학소설이다. 현재는 절판되었다. 원작은 "Janissaries"로 제리 퍼넬이 1979에 발표하였다. 제리 퍼넬의 예니체리 시리즈 시작이었으며, "예니체리 II: 부족과 왕관"과 "예니체리 III: 승리의 폭풍"로 이어진다. "예니체리 II""와 "예니체리 III"는 "트란"이라는 제목으로 합본되어 1996년에 발표되었으며, 로날드 J. 그린과 공동 작업하였다. 용병 이후의 작품들은 아직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인 …
Lyman Frank Baum
오즈의 마법사는 L.프랭크 바움이 쓰고 W.W.덴슬로가 삽화를 그린, 총14편으로 된 아동문학 작품이다. 제1편은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라는 이름으로 1900년 시카고 조지 M. 힐 출판사에서 나왔다. 이 처녀작은 1년 만에 2만 1천 부가 팔렸으며, 다음 해에 총 3만 5천 부의 초판이 매진되었다. 프랭크 바움은 제1편이 호응이 좋은데다 1903년 1편을 소재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성공을 거두면서 열 세 편의 후속작들을 더 쓰게 된다. 이후 수많은 판이 거듭 출판되었고, 그 중 일부는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단편소설이다. 그 내용은 변호사인 찰스 어터슨이 그의 오랜 친구인 헨리 지킬 박사와 사람을 혐오하는 사람인 에드워드 하이드의 괴상한 관계의 조사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1886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이 책이 환각제의 영향하에 쓰였다는 주장이 있다. 집필 당시에, 스티븐슨은 지역 병원에서 버섯류인 맥각으로 치료받고 있었다. 맥각이 LSD 성분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일부의 소문과는 반대로, 맥각은 예측할 수 없는 양의 비슷한 물질을 포함하고 …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
테트라비블로스은 '효과'라는 뜻의 그리스어 아포텔레스마티카와 '네 부분'이라는 뜻의 라틴어 콰드리파르티툼으로, 그리고 점성사서로도 알려져 있는, 2세기에 알렉산드리아의 학자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에 의해 쓰여진 철학과 점성술의 실천에 관한 문헌이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알마게스트》가 천년 이상 천문학의 권위 있는 문헌이었고, 그것의 안내서인 《테트라비블로스》는 세속적 문제에 관한 천문 주기의 효과를 연구하는 점성술에서 동등한 영향력이 있었다. 그러나, 태양계의 태양중심설의 수용으로 알마게스트는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비밀의 화원》은 1909년 출판된 영국 출신 미국작가인 프랜시스 버넷의 동화이다. 인도에서 살던 영국인 소녀 메리 레녹스가 부모의 죽음을 계기로 영국 요크셔의 귀족인 고모부댁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진 사건들을 담았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비밀의 화원'은 고모부가 부인과 사별한 뒤 버려둔 화원을 가리킨다. 메리는 정원사 벤 할아버지와 친구 딕콘의 도움을 받아서 버려진 화원을 아름다운 화원으로 만들고, 이를 계기로 아들 콜린의 병약함, 부인의 사별 등으로 절망한 고모부 때문에 침울하기 이를 데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독일의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서간체 소설이다. 1774년 출판되었다. 이 책은 괴테의 첫 성공작으로서, 무명작가였던 괴테를 유명인 반열에 올려 놓은 작품이다. 당시 유럽의 많은 젊은이가 소설 속에 묘사된 주인공 베르테르처럼 옷차림을 하고 다녔다. 이 작품을 읽고 베르테르의 자살을 모방하여 자살한 사람도 2,000여 명으로 추정된다.슈투름 운트 드랑 시기의 대표작으로, 작품의 저술 배경으로는 괴테 자신의 세 가지 개인적 체험을 들 수가 있다. 즉 샤를로테 부프와의 …
에드워드 기번
《로마 제국 쇠망사》(로마帝國衰亡史)는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이 쓴 역사책이다. 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부터 로마 제국 멸망까지를 담고 있다. 모두 6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권은 1776년, 제2권과 3권이 1781년, 제4, 5, 6권이 1788년과 1789년에 각각 출간되었다. 에드워드 기번의 일생은 로마 역사를 쓰기 위해 만들어진 세월로 이루어져 있다. 어린 시절부터 고대 역사와 철학, 문화를 섭렵하기 시작하였으며 어릴적 건강이 좋지 못했던 환경은 기번으로 하여금 더욱더 역사에 …